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진심’을 신년 키워드로 “교촌의 본질 가치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판교사옥 그랜드스테어에서 시무식 행사를 진행했다. 권원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의 생존 비결은 첫째도 진심, 둘째도 진심이어야 한다”며 “참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푸드와 행복을 연결
"공직사회는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항상 바쁘기만 하다." 100만 공직사회의 구조적 무능을 행정고시 출신 전직 중앙부처 서기관(4급)이 신랄하게 꼬집는 책이 출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출판, 체육, 저작권 정책을 담당했던 저자는 대한민국 관료 조직이 무의미한 노동과 쓸데없는 규칙, 구조적 비효율과 책임 회피, 무기력한 일상과 좌절로 가득 차 있..